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17년 만에 배우로 복귀한다. 우다비, 이재원, 김규원, 김승호, 민서, 낸시, 이남수, 안주미, 박소진 등과 함께 '궁전랜드'에 모인다.
티빙은 14일 오리지널 시트콤 '궁전랜드'를 오는 2027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준환, 우다비, 이재원, 김규원, 김승호, 민서, 낸시, 이남수, 안주미, 박소진 등의 캐스팅 소식도 전했다.
'궁전랜드'는 겉은 궁전, 속은 궁상인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환상의 세계 뒤편에서 현실을 버텨내는 알바생들의 좌충우돌 청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놀이공원의 판타지와 그곳을 지키는 알바생들의 짠내 나는 현실이 만나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차준환의 연기 복귀다.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차준환은 궁전랜드의 신입 캐스트 성대한 역을 맡아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의욕 넘치는 신입 알바생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차준환과 신입·선임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송예진 역은 SBS '키스는 괜히 해서!'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우다비가 맡는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온 이재원은 강철수 역으로 합류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청룡시리즈어워드 신인상에 빛나는 김규원은 양성욱 역을 맡고, 신예 김승호는 곽도현 역으로 합류한다. 가수 민서는 한아름 역으로 연기에 나서며, 낸시는 지슬기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낸시 역시 2017년 '썸라이트' 이후 9년만 배우 복귀다.
얼짱 출신 동영상 크리에이터 이남수는 권수남 역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안주미는 궁전랜드의 막내 서고운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여기에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박소진이 윤영희 역으로 합류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려한 퍼레이드 뒤에는 알바생들의 고군분투가, 환상의 왕국 안에는 웃픈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하루를 버텨내고 퇴근할 수 있을까. 티빙 첫 오리지널 시트콤 '궁전랜드'는 오는 2027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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