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소감을 스페인 매체도 조명했다.
이강인은 지난 3월(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팬들이 선정한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8월 라리가 이달의 골을 수상한 이강인은 말라가전과 오사수나전에 MVP에 등극했고 9월의 선수상까지 이적 후 첫 시즌 만에 4개의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강인은 1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 특별하고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우리가 해낸 일에 대해서도 기쁜 마음이며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팀원들 덕분에 빠르게 팀에 적응을 했다. 녹아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이 구단이 정말 가족 같은 클럽이라는 점이다. 모든 코칭스태프와 사람들, 팬들, 그리고 선수들까지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팀 분위기에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코’도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에 빠졌다”며 해당 인터뷰를 조명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구단이 치른 9월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드리블 돌파와 공격 전개,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사수나전에서는 귀중한 골까지 성공시켰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를 가족 같은 클럽이라고 표현하면서 기뻐했다”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을 갖는다.

이강인은 지난 10일에 펼쳐진 알라베스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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