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 385명 채용···조리사 6년 만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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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경.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부산교육청 전경.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부산교육청이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약자의 고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대규모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행계획’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8개 직종 385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학교 급식의 조리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조리실무사와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다지기 위해 조리사 30명을 선발한다. 조리사 직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지는 것은 6년 만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직종별 선발 인원은 ▲조리실무사 160명 ▲특수교육실무사 89명 ▲돌봄전담사 55명 ▲교육실무사 32명 ▲조리사 30명 ▲늘봄실무사 17명 ▲전문상담사 1명 ▲기관운영실무사 1명 등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어 11월 21일 1차 필기시험과 12월 19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7년 3월 1일부터 시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배치된다. 세부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채용관리 시스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력 확충은 장기간 공백이 있던 전문 조리 인력을 보강해 학교 급식의 실질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 구분모집을 신설해 교육 현장의 포용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체계적인 채용 절차와 차질 없는 현장 배치가 이뤄진다면 교육 행정의 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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