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밍고CC, 첫 KPGA 정규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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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에 위치한 플라밍고CC가 첫 KPGA 정규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프로투어 대회 코스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라미드그룹이 운영하는 플리밍고CC는 지난 4월 KPGA 챌린지투어, 6월 챔피언스투어에 이어 이번 KPGA투어 신설 대회 '어메이징크리 오픈'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KPGA 대회를 모두 개최한 코스로 이름을 올렸다.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자리한 대중제 골프장 플라밍고CC는 서해안 간척지의 넓고 평탄한 지형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탁 트인 시야와 바닷 바람, 개성 있는 코스 구성이 특징으로, 대회 기간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코스 컨디션이었다 

플라밍고CC는 올해 연이어 대회를 치르며 쌓은 코스 관리 노하우를 대회에 집약, 대회에 맞춰 그린과 페어웨이 집중 관리, 그린스피드 3.7까지 끌어올려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어메이징크리 오픈을 우승한 이대한 선수는 "뉴질랜드 코스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페어웨이 관리가 잘 돼 있었고 그린 컨디션도 정말 좋았다. 여러 가지로 완벽하게 세팅된 코스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단독 3위에 오른 전가람 선수도 "코스 상태가 최상이다. 지금까지 치른 대회 가운데 페어웨이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정말 잘 돼 있다"며 "스코어가 생각만큼 쉽게 나오지는 않는다.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코스"라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가 치러진 플라밍고CC의 링크스-파크 코스는 파70, 전장 6368m로 치러졌는데, 파70은 올해 △PGA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등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 대회가 파70으로 열렸고, PGA투어 챔피언십과 윈덤 챔피언십도 파70 코스에서 치러진다.

플라밍고CC의 링크스 코스는 바다와 맞닿은 듯한 개방적인 풍경과 바람의 영향을 살린 코스입니다. 페어웨이의 방향과 바람을 읽는 능력이 중요하며, 전략적인 티샷이 요구되고, 파크 코스는 비교적 편안한 라운드 감각과 코스의 흐름을 강조한 유형으로 정확한 거리 조절과 그린 주변의 쇼트게임이 스코어 관리에 중요하다.

특히 플라밍고CC의 파70은 파5가 2개뿐인 데다 2번 홀은 650m에 달해 파5에서 타수를 몰아치기보다 정교한 아이언 샷이 승부를 가르는 구조였으며, 서해 바닷바람 속에서 마지막 18번 홀까지 1타 차 승부가 이어지며 변별력과 흥미를 모두 갖춘 코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유망주·문화 담은 플라밍고CC…라미드 웰니스를 구현하다

플라밍고CC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회 코스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026 타임폴리오 with 라미드관광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정규투어 대회 코스인 링크스-파크 코스에서 개최한다. 

또 오는 2027년에는 KPGA는 물론 KLPGA 대회까지 꾸준히 유치해 남녀 프로골프 무대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토너먼트 코스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로컬x웰니스x롱제비티'를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는 라미드그룹은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롱제비티 액티비티'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라미드그룹은 △자연 속을 걷고 △몸을 움직이고 △사람과 교류하는 골프는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이자 건강수명을 늘리는 가장 좋은 활동 가운데 하나라는 시각이다. 

이런 가운데 플라밍고CC의 10월은 이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정규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겨룬 코스에서 초등학생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고, 앞서 시니어투어에서는 베테랑 선수들이 여전히 건재한 기량을 선보인 것이다. 

또 공간 역시 어디서나 똑같은 시설을 반복하기 보다 그 땅이 가진 고유한 자산을 발견하고 재해석해 그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를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라미디그룹 관계자는 "첫 정규투어 대회를 통해 선수들로부터 코스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프로 선수들이 극찬한 코스 컨디션을 일반 고객들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더 많은 KPGA·KLPGA 대회를 유치해 '대회 코스, 플라밍고CC'의 이름을 알려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골프는 오래도록 건강하고 활력 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롱제비티 액티비티"라며 "유망주 육성부터 프로 대회, 일반 골퍼까지 누구나 플라밍고CC에서 라미드만의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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