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전문기업 제이앤티지(JNTG)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지난 2011년 설립된 제이앤티지는 탄소 소재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비리튬계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등에 사용되는 소재·부품을 생산한다. 독자적인 개발·생산 역량과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은 연평균 88.8% 증가했다.
제이앤티지의 경쟁력은 탄소 소재 개발부터 양산까지 이어지는 제조 기술과 핵심 공정의 내재화에 있다. 회사는 롤 타입 GDL 기술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했다. 탄소섬유 기반 소재 개발부터 고온 열처리와 흑연화, 표면처리까지 주요 공정 기술을 축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요구하는 성능에 맞춰 소재를 설계하고 양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회사는 탄소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비리튬계 ESS에서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에서 수소 생산·활용까지 이어지는 탄소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이앤티지는 상장 이후 고성능 탄소 소재 연구개발과 제조 경쟁력 고도화에 집중하고, 기존 고객사와의 공급 확대와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첨단소재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장재원 제이앤티지 대표는 "에너지 시장이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저장, 수소 생산·활용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탄소 소재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첨단소재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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