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필두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40%대 초반으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0%대 중반으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5.8%P였고, 오차범위 내였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희대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희대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10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2.9%P 상승한 41.3%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7.0%P 하락한 35.5%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6.3%, 개혁신당 2.8%, 진보당 1.2%, 기타 정당 1.8%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지난주 대비 1.5%P 증가한 11.0%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38.6%였고, 민주당은 32.8%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5.8%P였고, 오차범위 내였다.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3.8%였고, 민주당은 32.7%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11.1%P였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10%대를 나타냈다. 2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8.8%였고, 민주당은 19.3%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29.5%P에 달했다.
민주당은 50대에서만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5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8.7%였고, 국민의힘은 30.4%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8.3%P였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과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6%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리얼미터 10월 2주 차 주간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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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10. 12 | 리얼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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