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계 100대 커피숍 상위권에 오른 해외 브랜드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이 운영하는 로스터리가 내달 서울에 모인다.
서울카페쇼는 특별관 ‘커피앨리’에 국내 58곳, 해외 20곳 등 총 78곳이 참여해 각국의 로스팅 기술과 커피 문화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외 참가 브랜드로는 프랑스 파리의 타낫 커피, 일본 오사카의 ULT 커피 로스터리, 캐나다 토론토의 세븐 미스터리, 중국의 캡틴 조지, 아랍에미리트의 아처스 커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타낫 커피는 ‘세계 100대 커피숍’ 10위에 오른 브랜드다. ULT 커피 로스터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WBC) 출신 엄보람 바리스타가 공동 설립했으며, 해당 리스트 24위에 선정됐다. 캡틴 조지는 2025년 월드 브루어스 컵(WBrC) 우승자 조지 진양 펭이 이끄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세계 100대 커피숍’ 51위에 오른 루리커피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한 스테레오스코프 등이 참가한다.
예멘 커피를 중심으로 핸드드립을 선보이는 디진테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커스텀 블렌드를 제안하는 노토, 충북 청주에서 시작한 토성마을 등도 참여한다.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기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베이커리앨리’도 운영한다. 커피와 빵을 결합한 새로운 카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해외 정상급 로스터리와 개성 있는 국내 스페셜티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25회 서울카페쇼는 내달 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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