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또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했다.
레알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비야레알과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후반 17분 터진 얀 디오망데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문제는 후반 28분 발생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레알이 간격을 벌리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AVR)이 시행됐다. 득점 전 장면에서 비니시우스가 상대 나단 살리바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주심은 비니시우스의 골을 취소하고 레드카드를 꺼냈다.
레알은 이에 반박하면서 또 이강인을 언급했다. 그들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영상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것이 ‘그레이라 리그’다.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아틀레티코에 유리한 판정이 나왔고 오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레알은 지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한 뒤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거친 태클을 한 이강인이 퇴장당하지 않은 상황에 분노했다. 물론 스페인 복수의 매체는 이강인의 반칙이 퇴장성이라며 오심 가능성을 높였다.
문제는 이후 레알의 과도한 항의가 이어졌다는 점이다.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강인의 반칙 장면을 인쇄해 기자회견장에 등장했고 이례적으로 발베르데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초 회복에 2~3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부상임에도 발베르데는 3주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행동이 퇴장이라면 이강인도 레드카드를 받아야 했다. 다른 기준 때문에 모든 사람이 지쳐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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