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콘서트 준비와 앙코르곡 선정에 나선 가수 김용빈이 놀라운 고백으로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보스로 출연한 김용빈과 그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상철의 ‘무조건’, 강진의 ‘땡벌’, 윤수일의 ‘아파트’ 등이 앙코르 후보곡으로 올라온 가운데, 스태프들이 밴드 데이식스를 언급했다.
그러나 데이식스를 모르는 김용빈은 고개를 갸웃하며 “제가 트로트밖에 몰라서 다른 걸 잘 모른다”고 해명했다. 이후 데이식스의 히트곡 ‘예뻤어’ 후렴구가 나오자 그제야 “이 노래 안다”며 반색해 눈길을 끌었다.

김용빈의 ‘트로트 외길 인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MC 김숙이 “‘무한도전’도 한 번도 못 봤다고 하더라”고 전하자, 박명수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알고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용빈은 “모른다. 또 ‘1박2일’도 본 적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아연실색케 했다.
대한민국 대표 국민 예능들을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그의 발언에 탈북민이자 사업가인 이순실은 깜짝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순실은 “’1박2일’은 북한에서도 다 본다. ‘1박2일’ 시청률 다 북한에서 올려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 있던 박명수 역시 “북한에서 ‘1박2일’ 시청률 36%다”라며 재치 있는 농담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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