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에서도 소문난 서브미션 달인과 KO 장인이 빅매치를 벌인다. '올인' 브렌던 앨런(30·미국)과 'CLD' 크리스천 리로이 던컨(31·잉글랜드)이 격돌한다.
앨런과 던컨은 11일(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한다. UFC 미들급 랭킹 4위 앨런(27승 7패)은 4연승에 도전하고, 10위 던컨(15승 2패)은 6연승을 정조준한다.
앨런은 13살 때부터 주짓수를 배웠다. 종합격투기(MMA) 커리어 27승 중 14번을 서브미션으로 따냈다. 6번의 KO를 포함해 피니시율은 74%를 마크하고 있다. 던컨은 커리어 15승 중 10번을 KO로 장식했다. 서브미션 한 번을 더해 73%의 피니시율을 마크했다.
앨런은 큰 거 한방 말고는 던컨이 승리할 방법이 없다고 단언했다. "던컨의 주짓수와 레슬링 실력은 저보다 못하고, 기본 타격 실력 또한 내가 훨씬 낫다"며 "던컨의 운동 능력이 저보다 조금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내구력은 훨씬 뛰어나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던컨은 체력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고, 5라운드를 경험해본 적이 없다"며 "그가 저에게 한방을 맞히는 게 아니라면 제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두들겨 팰 것이다"고 큰소리쳤다.
던컨은 "앨런은 제가 아마추어였던 2018년에 UFC에 입성한 젊은 베테랑이다"며 "앨런은 확고한 승리 경로를 갖고 있고, 영리하기에 내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아울러 "앨런은 압박하는 걸 좋아하고, 저는 강렬하게 싸움을 거는 걸 좋아한다"며 "경기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팬들을 위한 흥미진진한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 앨런 vs 던컨 대진
* 메인카드
[미들급] #4 브렌던 앨런 vs #10 크리스천 리로이 던컨
[라이트급] 마테우스 카밀루 vs 자이 허버트
[여성 스트로급] #8 루피 고디네즈 vs 케틀린 소우자
[페더급] 안드레 필리 vs 카이 카마카 3세
[밴텀급] 맬컴 웰메이커 vs 오타리 탄질로비
* 언더카드
[라이트헤비급] 줄리어스 워커 vs 제럴드 머샤트
[라이트급] 프란시스코 프라도 vs 이스마엘 봉핌
[웰터급] 니코 프라이스 vs 리온 샤바지안
[라이트헤비급] 펠리피 프랑쿠 vs 브렌드송 히베이루
[헤비급] 앨런 프라이 주니어 vs RJ 해리스
[여성 밴텀급] 알리시 페레이라 vs #15 다리아 젤레즈니아코바
[여성 플라이급] 에르네스타 카레츠카이테 vs 멜리사 가투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