돝섬·창원수목원·진해생태공원…창원시, 가을 나들이 명소 추천

포인트경제
마산 '돝섬' 전경. /창원시
마산 '돝섬' 전경. /창원시

[포인트경제] 경남 창원특례시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명소를 제안했다.

◆ 가을꽃 만개한 돝섬부터 창원수목원·진해내수면생태공원까지

지난 8일 창원시가 꼽은 대표 나들이 장소는 마산만 해상 유원지인 돝섬과 도심형 녹색 휴식공간인 창원수목원, 고즈넉한 풍경의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다.

마산만 한가운데 위치한 돝섬은 배로 10여 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최근 ‘7시즌 꽃 피는 섬’ 조성 사업을 통해 가을의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섬 전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탁 트인 바닷바람과 함께 해안 둘레길을 걷거나 피크닉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창원수목원' 전경. /창원시
'창원수목원' 전경. /창원시

창원수목원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져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잔잔한 저수지와 숲이 어우러져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시는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연의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지역 명소를 적극 추천했다.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전경. /창원시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전경. /창원시

◆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생태 담은 '색의 선율전' 개최

이와 함께 창원시는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가치를 예술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기획전 ‘색의 선율전’을 개최한다.

‘선과 색으로 담은 주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색의 선율’ 회원들이 주남저수지의 사계절 변화와 생명력을 담아낸 드로잉 및 회화 20여 점이 선보인다.

창원시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기획전 ‘색의 선율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창원시

물결과 갈대 바람, 철새의 비상 등을 작가들의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내 탐방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태적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관람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김영철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꽃과 바다, 정원과 숲이 어우러진 창원에서 가족과 함께 천천히 걷고 쉬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채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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