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 무리뉴가 부른다! 레알 마드리드 '깜짝' 러브콜, 영입 문의 완료...나폴리와 '재계약 결렬' 위기→"옛 제자와 재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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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커트오프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스콧 맥토미니의 영입을 문의했다./프리미어풋볼 제공2025-26시즌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의 세리에A 홈 경기에서 득점한 후 세레머니하고 있는 스콧 맥토미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나폴리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영입을 위해 이적 문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이 맥토미니 이적 문의를 하는 깜짝 행보를 보였다"며 "레알이 맥토미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은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맥토미니에게 1군 데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그러면서 맥토미니의 영입을 원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콧 맥토미니가 2025-26시즌 아레나 가리발디에서 열린 피사 SC와의 세리에A 원정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커트오프사이드'는 "레알은 맥토미니의 상황에 대해 문의하며 영입 경쟁에 깜짝 뛰어들었다. 맥토미니는 아직 나폴리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리뉴 레알 감독은 과거 맨유에서 함께하던 시절 맥토미니를 1군으로 발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만큼 옛 제자와 다시 한번 함께 일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계약 만료를 2년 앞둔 맥토미니는 최근 친정팀 맨유의 재영입설에 이어 레알의 관심까지 받으며 이적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스콧 맥토미니가 2025-26시즌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코모1907과의 세리에A 원정 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맥토미니는 2024-25시즌 나폴리로 이적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데뷔 첫해 36경기 13골 4도움으로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A MVP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유지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맥토미니는 2016-17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통산 255경기 29골 8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회 포함 총 4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입지가 줄어들자 나폴리로 이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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