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나폴리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영입을 위해 이적 문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이 맥토미니 이적 문의를 하는 깜짝 행보를 보였다"며 "레알이 맥토미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은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맥토미니에게 1군 데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그러면서 맥토미니의 영입을 원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레알은 맥토미니의 상황에 대해 문의하며 영입 경쟁에 깜짝 뛰어들었다. 맥토미니는 아직 나폴리와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리뉴 레알 감독은 과거 맨유에서 함께하던 시절 맥토미니를 1군으로 발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만큼 옛 제자와 다시 한번 함께 일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계약 만료를 2년 앞둔 맥토미니는 최근 친정팀 맨유의 재영입설에 이어 레알의 관심까지 받으며 이적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맥토미니는 2024-25시즌 나폴리로 이적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데뷔 첫해 36경기 13골 4도움으로 나폴리의 리그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A MVP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14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량을 유지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맥토미니는 2016-17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통산 255경기 29골 8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회 포함 총 4차례 우승을 경험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입지가 줄어들자 나폴리로 이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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