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복귀한 LAFC가 리그 선두 밴쿠버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LAFC는 11일 미국 LA에서 밴쿠버를 상대로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28라운드를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11승8무9패(승점 41점)의 성적으로 서부컨퍼런스 6위에 머물고 있는 반면 밴쿠버는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LAFC는 밴쿠버와의 대결을 앞두고 'MLS 올스타전 MVP 손흥민과 기록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는 부앙가가 A매치 이후 복귀하면서 전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한국대표팀에서 세 골을 넣고 왔고 부앙가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LAFC의 핵심 공격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는 올 시즌 MLS에서 20골 21어시스트를 합작하고 있다'며 'LAFC와 밴쿠버는 최근 진정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년간 MLS에서 두팀 만큼 자주 대결한 팀은 없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네 개의 다른 대회에서 12번이나 대결했고 LAFC는 MLS 플레이오프에서 두 번이나 밴쿠버를 탈락시켰다. 2025년 MLS 플레이오프에선 밴쿠버가 LAFC에게 설욕했다. LAFC는 모든 대회에서 밴쿠버에 12승8무7패를 기록했지만 MLS 정규리그에선 양팀은 6승6무6패로 완벽하게 동률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LAFC는 새로운 시대에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팀을 떠났고 타마리트 임시 감독을 선임했다. 타마리트 감독은 LAFC의 남은 정규리그 6경기와 MLS 플레이오프에서 새로운 활력을 이끌어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며 감독 교체를 언급했다.
LAFC는 지난달 28일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LAFC는 지난달 27일 열린 달라스와의 2026시즌 MLS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한 후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했다. MLS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LAFC는 손흥민 등 대표팀에 차출된 일부 주축 선수들의 공백 속에 달라스전을 치러 패했고 도스 산토스 감독이 경질됐다. 사령탑이 교체된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 등 핵심 선수들이 합류한 가운데 감독 교체 후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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