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함께 열정적 응원할 수 있어 감사했다" 서한국 KIA 응원단장 12일 LG와 홈 최종전 시구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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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가 6-5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는 오는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KIA 구단은 "12일 홈 최종전을 통해 팬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알렸다.

구단은 "3년 연속 홈 100만 관중 돌파와 올 시즌 팬들이 보낸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V13urning up'(2026 HOME FINALE)라는 타이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선수단 결의와 팬들과 하나 되어 V13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는 특별한 인물을 초청했다. 지난 10년 동안 KIA 응원을 이끈 주역인 서한국 응원단장이 마운드 위로 오를 예정이다. 또한 서 응원단장과 정규리그 144경기를 함께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구장 중앙출입구 앞 홍보 부스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도 운영한다.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 훈민정음체로 디자인된 '최강기아' 응원 타올을 증정한다. 티켓은 홈 피날레 디자인이 적용된 지류티켓이 무작위로 출력된다. 구단은 "응원 타올은 클리닝 타임 등 경기 중 응원과 경기 후 포스트시즌 출정식 때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 응원단장은 구단을 통해 "타이거즈 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선수단을 응원해 주는 타이거즈 팬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통해 올 시즌 홈 최종전 기념 행사를 치른다./KIA 타이거즈 제공

홈 최종전을 마친 뒤에는 포스트시즌 진출 출정식이 진행된다. 올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 송출되고,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공개된다.

선수단은 팬들의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한 뒤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각오를 전한다. 이어 전남도립 국악단이 '외쳐라 최강기아' 응원가를 국악 버전 편곡으로 공연에 나선다. DJ와 함께하는 뒷풀이 응원전도 마지막으로 선보인다.

KIA는 9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치른다. 8일 기준 76승 2무 62패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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