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동네 패션도 '명품 C사' 빈티지…'반짝이' 소리에 눈 흘기며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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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성수동 주민들만 아는 10년 단골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고준희가 동네 집 앞 외출에도 명품 C사 옷을 챙겨 입으며 '넘사벽' 패션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성수동 주민들만 아는 10년 단골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아버지와 함께 10년 넘게 찾은 가족 단골 식당을 방문해 메밀 요리를 먹으며 추억을 나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고준희의 아버지는 “한동안 딸이 안 불러줘서 유튜브에도 못 나오고 이제 불러주나 저제 불러주나 했다”라면서 “마음에 안 들면 이제 자를 거라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날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집 앞 외출임에도 화려하게 빛나는 고준희의 착장이었다.

배우 고준희가 동네 집 앞 외출에도 명품 C사 옷을 챙겨 입으며 넘사벽 패션 사랑을 드러냈다./유튜브 채널 ‘고준희 GO’

제작진이 “오늘 왜 반짝이 입고 왔어요?”라고 기습 질문을 날리자, 고준희는 “오늘 C사 옷을 입고 싶었어요”라고 당당하게 강조했다.

이어 의상을 단지 ‘반짝이’라고 칭한 표현에 패션 자부심이 발끈한 고준희는 즉각 정정에 나섰다. 그는 “반짝이라는 표현보다는 이게 그래도 C사 빈티지여서 C사 옷이라고 이야기해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단호하면서도 재치 있게 중수를 요청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고준희는 이날 식사를 마친 뒤 “아빠랑 이렇게 두 시간 이상 식사 자리에서 같이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패션 자부심 뒤에 숨겨진 훈훈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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