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충격적인 소식이다.
포르투갈의 ‘SIC Notícias’는 8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측근 중 한 명은 제주스 감독 주변인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으면 해임이 될 것이라고 위협을 했다. 그들은 공식적인 상과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9~10월 A매치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제주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호날두가 대표팀에 승선을 했으나 중간에 하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호날두는 노르웨이전에서 벤치에 머물며 결장한 뒤 훈련에 불참했고 “언젠가 진실을 밝히겠다”며 대표팀을 떠났다.
그는 7일 자신의 SNS에 입장문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난 원래 노르웨이전에 뛰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감독이 출전이 가능한지 물었고 30분 정도 뛸 것이라 들었다. 그러나 결장을 했다. 감독이 먼저 출전을 요청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그의 달라진 태도가 이어지면서 신뢰가 깨졌다”고 대놓고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팬들의 반응도 갈리고 있다. 경기에서 결장했다고 대표팀을 떠난 호날두를 향한 비판적인 목소리와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호날두의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은 선택이라는 의견이 대립했다.
호날두는 "나는 여전히 포르투갈 대표팀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계속해서 경쟁을 펼칠 것"이라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스 감독에게 공식적인 사과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매체는 "제주스 감독은 잘못은 인정하지만 공식적인 사과는 거부했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상심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