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자유 부인'을 즐기고 집으로 돌아와 눈물을 흘렸다.
6일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 황보라의 남편 김영훈이 아내를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황보라 몰래 제작진을 부른 김영훈은 "보라가 10월 2일이 생일이다. 우인이 낳고 나서는 생일 제대로 못 챙겨준 것 같다. 아직 생일 전이긴 하지만 서프라이즈를 해주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했다.
평소 생일을 잘 챙겨주냐며 물은 제작진에게 김영훈은 "보라가 '아랑사또전'이라는 드라마를 한 적이 있다. 캐릭터를 피겨로 만들어줬다. 왜 했냐 그러더라. 장담하는데 '뭐야?' 이럴 것이다. 싫어하진 않겠지만 감동은 안 받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영훈은 황보라에게 하루 동안 자유 시간을 주었고, 홀로 아들 우인이를 픽업 갔다. 그는 우인이와 황보라 몰래 케이크를 만들러 갔고, 함께 만들던 우인이는 콧물을 흘리고 안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그동안 황보라는 상품권을 사고 목욕탕도 재등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간 김영훈은 우인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열이 나는 우인이는 보채기 시작했고 결국 독감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샀다. 우여곡절 끝에 김영훈은 풍선과 플래카드로 집안을 꾸몄고, 황보라가 집에 돌아오자 영상을 다급히 틀었다.


영상은 우인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난 후 성장한 과정들을 담았으며 그동안 황보라의 수고로움을 알아주는 듯한 말들이 적혀 있어 감동을 줬다. 김영훈의 예상과 달리 이를 본 황보라는 눈물을 흘렸고 친정 엄마도 함께 눈물을 닦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 우인이를 낳았다. 최근 둘째를 낳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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