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서 16점' 韓 U-18 여자농구, 호주에 36점 차 대패…조별리그 2승 1패→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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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서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FIBA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2연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이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세렘반 카리스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FIBA 18세 이하 여자 아시아컵 A조 3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56-92로 패했다.

임연서가 16득점 1리바운드 1스틸 1블록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소희는 11득점, 이수현은 8득점을 올렸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2-54로 한국이 크게 밀렸다.

시작부터 압도당했다. 호주는 높이를 앞세워 한국을 압박했다. 1쿼터를 9-34, 전반을 19-59로 마무리했다.

3쿼터부터 한국의 공격이 깨어났다. 임연서가 3점 2개 포함 12점을 몰아쳤다. 4쿼터는 오히려 21-17로 앞섰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나 컸다.

한편 한국은 2승 1패로 A조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호주(3승)에 이어 2위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으로 직행하고, 조 2·3위는 4강 진출전을 치른 뒤 준결승에 오른다. 이번 대회 4위 안에 들어야 내년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FIBA U-19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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