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재정 규정 위반 유죄 판단' 맨시티 초대형 악재 겹쳤다…"홀란, 부상 때문에 교체 신호" 리버풀전 출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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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4조 4라운드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서 부상으로 교체를 요청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 악재가 찾아왔다.

영국 '미러'는 5일(한국시각) "맨시티에 악재가 이어질 수 있다.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이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뛰던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홀란은 5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4조 4라운드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는 후반 22분 부상 때문에 교체를 요청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홀란은 이번 A매치 기간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며 우려를 낳았다.

맨시티는 오는 12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치른다.

맨시티는 5승 승점 15로 1위, 리버풀은 2승 3무 승점 9로 6위다.

만약 홀란이 부상으로 리버풀전에 결장한다면 맨시티로서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2022년 7월 맨시티에 입단한 홀란은 통산 205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에도 7경기 7골로 놀라운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엘링 홀란이 5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4조 4라운드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서 부상으로 교체를 요청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엔초 마레스카 맨시티 감독으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만한 상황이다. '미러'는 "맨시티는 이미 리버풀전에 필 포든이 출전하지 못한다. 포든은 맨체스터 더비에서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걷어차 퇴장당했다"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니코 오라일리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며, A매치 기간 가나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않은 앙투안 세메뇨의 상태에도 의문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풀전은 맨시티가 독립위원회로부터 PL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 115건 중 114건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은 뒤 치르는 첫 경기다.

맨시티는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여러 측면에서 해당 판단에 법률, 원칙, 사실관계와 관련한 명백하고 중대한 오류가 있으며, 신뢰할 수 없는 판단이라는 확고한 입장이다"며 "구단은 PL이 제기한 혐의에 대해 무죄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구단의 모든 입장을 뒷받침하는 포괄적이고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해서 적법한 절차를 존중할 것이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추가로 밝힐 수 있는 내용에는 불가피하게 제한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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