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 달 연속 '초대박'...팬심까지 사로잡았다! 아틀레티코 이달의 선수 선정, "막중한 책임감+부담감 이겨내" 극찬까지

마이데일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오사수나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프리메라리가이강인이 2026-27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마오우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아틀레티코의 공식 후원사인 스페인 맥주 브랜드 마오우는 3일(이하 한국시각) SNS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매월 팀 내에서 가장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를 팬 투표로 결정해 수여한다.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알렉한드로 그리말도, 줄리아노 시메오네, 조너선 데이비드, 조니 카르도주가 포함됐다.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은 합류한 지 두 달 만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이강인이 2026년 9월 20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7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은 지난달 17일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서 1골을 올려 공식 MVP로 선정됐다. 이어 20일에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추가 득점의 기점 역할을 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앞서 8월 라리가 이달의 골을 받은 이강인은 두 달 연속 이달의 상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띠'는 "이강인은 모두가 자신을 비교하는 시선과 무거운 등번호를 달고 있다는 부담감을 잊게 만들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었지만, 뛰어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 그리고 마법 같은 플레이로 단시간에 아틀레티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강인이 17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6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이강인의 뛰어난 시야,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능력, 그리고 공격 지역에서의 현란한 드리블 실력은 그를 올 시즌 초 아틀레티코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강인의 수상에 대해 "레전드들의 공격 유산을 이어받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강인은 막중한 책임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경험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이 트로피는 꾸준한 활약을 보상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사기를 북돋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강인 두 달 연속 '초대박'...팬심까지 사로잡았다! 아틀레티코 이달의 선수 선정, "막중한 책임감+부담감 이겨내" 극찬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