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진출까지 한 경기 남았다…추리오 '끝내기 안타' 밀워키, SD에 역전승으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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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잭슨 추리오는 5일(한국시각)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최다승팀인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을야구'에서도 연승으로 내달렸다. 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2차전을 치렀다.

밀워키는 샌디에이고에 끌려가다 추격에 성공했고 잭슨 추리오가 끝내기 안타를 쳐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가져오며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됐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타이 프랑스가 밀워키 선발투수 로건 핸더슨을 상대로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5회초에는 1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더스틴 해리스가 2루수 앞 땅볼을 친 사이 3루 주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홈을 밟아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밀워키도 반격했다. 5회말 살 프렐릭이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을 상대로 적시타를 쳐 한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프랑스가 다시 한 번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냈고 밀워키도 7회말 상대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 2-3으로 따라붙었다.

밀워키가 5일(한국시각) 열린 샌디에이고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4-3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내달렸다. 밀워키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로 올라간다./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는 승부수를 던졌다. 마무리 메이슨 밀러를 8회말 1사 상황에 마운드 위로 올렸다. 밀러는 해당 이닝을 잘 막았으나 9회말 리드를 지키지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9회말 2사까지 잡았으나 볼냇 3개를 내주면서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추리오가 나왔다. 그는 밀러가 던진 6구째 배트를 돌렸고 타구는 중전 안타가 됐다. 샌디에이고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몸을 날렸지만 타구는 옆으로 빠졌다.

2루 주자 살 프렐릭에 이어 3루 주자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홈을 밟으며 밀워키는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밀워키와 샌디에이고의 3차전은 오는 7일 샌디에이고의 홈 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열린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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