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김대호가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을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 우회적으로 심경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헤이 김대호'를 통해 제작진이 준비한 웹사이트 속 자신의 정보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대호는 가족관계와 학력, 병역 등 자신에 관한 각종 정보를 하나씩 확인했다. 그러던 중 소속사 항목에 '원헌드레드레이블'이라고 적힌 것을 발견하자 "짜증이 많이 나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김대호가 원헌드레드레이블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내용 등 최근 관련 기사 제목들을 화면에 띄운 뒤 '아름다운 결말 기원'이라는 자막을 삽입하며 김대호를 응원했다.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로 약 14년간 근무하며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지난해 MBC를 퇴사하고 원헌드레드 산하 원헌드레드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 출발했다. 계약 당시 억대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원헌드레드와 산하 레이블을 둘러싼 정산 및 계약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대호 역시 소속사와 갈등을 빚게 됐다. 김대호 측은 정산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원헌드레드레이블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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