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단연 최고의 영입이다.
아틀레티코 구단 공식 후원사 스페인 맥주 브랜드 마오우는 3일(이하 한국시각)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발표했고 이강인이 선정됐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4,000만 유로(약 61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부터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후 이강인은 계속해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월 첫 경기 아틀레틸 빌바오전에서는 0-3으로 패했다. 이어 레알 소시에다드를 3-0으로 꺾었고 오사수나와의 6라운드에서는 첫 풀타임 소화를 기록하며 2호골까지 터트렸다.
특히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두 골의 기점 역할을 수행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발베르데를 향한 태클을 두고 퇴장 논란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영향력은 충분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라리가 8월의 골을 수상했다. 말라가전 데뷔골이 최고의 골로 선정된 가운데 다음 달에는 아틀레티코 팬들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활약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이적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는 이강인을 필두로 줄리아노 시메오네, 조너선 데이비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그리고 조니 카르도주까지 5명이 포함됐다. 이강인과 데이비드, 그리말도까지 3명의 신입생 중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기여도를 인정받는 모습이다.

지난 8월의 선수는 파블로 바리오스가 선정됐다. 신입생 중에서 두 달 연속으로 상을 수상한 선수는 이강인이 유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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