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미친 리더십! 호날두의 '대표팀 이탈' 사태 언급..."편 가르기 안 돼, 그는 영원한 축구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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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5일 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 4조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의 대표팀 이탈에 대해 언급했다./원풋볼 제공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년 9월 25일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 4조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이탈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사태에 입장을 밝혔다.

포르투갈은 5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4조 4차전 노르웨이전을 치른다.

현재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은 어수선한 상태다. 주장 호날두가 대표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지난달 28일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차전에 결장했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서둘러 경기장을 벗어났다. 이후 대표팀 훈련에도 불참한 채 대표팀 하차를 결정했다. 호날두는 SNS에 "때가 되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남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6년 9월 28일울레발 스타디온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 4조 2라운드 경기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호날두는 국가대표 은퇴를 고려하는 모양새다. 포르투갈 '오 조고'는 "호날두는 대표팀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페르난데스는 호날두 관련 질문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와 무관하다. 우리는 모든 내용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라가 분열되어서는 안 되고, 사람들이 편을 갈라서는 안 되며, 모두가 하나로 이 상황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우리는 모든 측면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호날두는 우리 대표팀, 우리 축구, 세계 축구의 가장 위대한 아이콘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르제 제주스 포르투갈 감독은 "호날두는 포르투갈 축구의 상징"이라며 "그와 나중에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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