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신간 '공짜 질서는 끝났다' 출간 기념...울산·부산 북콘서트 개최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 /이언주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 /이언주 의원실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이 신간 '공짜 질서는 끝났다' 출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울산과 부산에서 차례로 북콘서트를 연다.

앞서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지역구인 경기 용인(동백·죽전)과 서울 여의도 등에서 세 차례에 걸쳐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과 수출의 핵심 축인 동남권으로 외연을 넓힌다.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가 생존 전략을 지역민들과 직접 공유하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다.

이번 동남권 북콘서트는 울산 행사가 8일 오후 7시 울산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행사는 9일 오후 4시 부산 영도구 문화복합공간 '새모' 1세미나실에서 각각 열린다. 본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는 저자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의원이 자신의 고향이자 혁신도시인 부산 영도를 북콘서트 무대로 직접 선택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정부 출범 이후 해양수산부 및 HMM 이전과 함께 조선·해운 산업의 새로운 전성기가 열리고 북극항로 운항이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며 "부산은 북극항로의 출발지이자 글로벌 해양강국의 명실상부한 수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고향이자 태평양으로 나아가는 관문인 부산과 동남권 경제의 번영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 부산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언주 의원 북콘서트' 포스터. /이언주 의원실
'이언주 의원 북콘서트' 포스터. /이언주 의원실

◆ 자유무역 종언 진단…'기술주권'과 '연결국가' 전략 제시

이번 북콘서트에서 이 의원은 저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를 통해 자유무역과 무상 안보에 기대어 온 기존 질서의 종말을 진단하고, 각자도생의 '생존 이데올로기 시대'에 대응할 해법을 제시한다.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조선, 방산 등 핵심 전략산업에서 '기술주권'을 확보해 세계가 우회할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을 구축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해외 자본과 시장을 영리하게 엮어내는 '연결국가(Connecting State)' 성장 전략을 부산·울산 시민들과 함께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지역 주민과 독자들이 대거 참석해 동남권 경제의 실질적인 재도약 방안과 국가 경제안보 비전을 두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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