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일(이하 한국시각) "뮌헨은 포든이 이적 가능 상태가 될 경우 영입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2009년 맨시티 유스팀에 입단한 포든은 2017년 성인 무대 데뷔 후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통산 375경기 110골 67도움을 올리며 트로피 20개를 수집했다.
2022-23시즌에는 맨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2023-24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PFA, FWA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올 시즌을 앞두고 2030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판결에서 115건 가운데 114건이 유죄로 결정되며 변수가 생겼다.
맨시티는 승점 감점과 리그 제명, 우승 타이틀 박탈 등 중징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주축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불거졌고, 뮌헨이 이 상황을 노려 포든을 주시하고 있다.
매체는 "뮌헨은 특히 포든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독일에서 포든과 다시 함께할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뮌헨은 포든이 재계약을 체결하기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가 중대한 스포츠적 또는 재정적 징계를 받게 된다면, 핵심 선수들에 대한 제안을 검토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며 "포든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지만 구단 상황이 변해 핵심 선수 매각을 고려하게 된다면 뮌헨은 이 기회를 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여름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했던 포든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두고 "이강인은 여전히 아주 젊은 훌륭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