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유죄 판결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톡립위원회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 관련 혐의에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영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재정 규반 혐의 115건 중 114개 관련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3년 2월 독립위원회에 회부된 내용으로 맨시티는 2009-2010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12시즌 동안 재정 규정 혐의를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상항에 대해 유죄 소식이 이어지면서 승적 삭감과 프리미어리그 퇴출, 해당 시기까지의 우승 타이틀 박탈 등에 대한 징계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
맨시티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의 발표가 나오자 곧바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위원호의 결정에 실망스럽고 놀랍다. 우리는 무고하다. 현재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방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사건이 공정히게 논의되길 원하고 있다. 신뢰할 수 없는 판단에 항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가 사안에 대해 공정하지 않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려진 위반 수준은 상당하다. 영국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 장부의 스폰서십 금액은 9억 4,900만 파운드(약 1조 7,030억원)지만 스폰서 실제 금액은 1억 1,900만 파운드(약 2,130억원)로 부풀린 금액이 8억 3,000만 파운드(약 1조 4,900억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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