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밀양시가 총 162홀에 달하는 대규모 파크골프 인프라를 무기로 스포츠관광 메카 도약에 나선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차별화된 이용 환경 개선을 바탕으로 대외적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공단이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밀양', '가곡', '하남', '삼랑진', '무안', '산외' 등 총 6개소로 전체 규모는 162홀에 이른다. 이 중 45홀 규모의 밀양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식 공인 구장으로 인증받아 뛰어난 코스 규격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이에 따라 향후 전국 단위 대회 및 지도자 자격시험장 등으로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공단은 최상의 구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9홀 단위로 1주일씩 순차 휴장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잔디와 코스를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안전시설 점검과 편의시설 개선, 이용 질서 확립을 병행하며 이용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밀양강과 낙동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국 규모의 대회와 친선경기를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파크골프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스포츠관광 자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은 전국 최고 수준의 162홀 인프라와 공인구장을 두루 갖춘 파크골프 최적지"라며 "철저한 시설 관리와 고품질 서비스로 시민과 전국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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