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우루과이 대표팀 공격수 누녜스가 한국을 상대로 득점력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우루과이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우루과이 공격수 누녜스는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누녜스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아라스카에타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누녜스는 후반 17분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누녜스는 바렐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에 성공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A매치 43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한 누녜스는 지난 2024년 6월 열린 볼리비아와의 코파 아메리카 경기 이후 2년 만에 A매치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누녜스는 지난 2022년 벤피카에서 리버풀로 이적해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이후 경기력 저하와 함께 2025년 알 힐랄로 이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서도 기대 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한 누녜스는 올해 알 디리야로 임대됐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던 누녜스는 한국전 맹활약과 함께 골감각을 과시했다.
우루과이 매체 라나시온은 '누녜스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17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우루과이는 포를란과 같은 수준급 스트라이커 출신이 감독으로 벤치에 있었고 결정력이 매우 뛰어났다. 우루과이는 올해 A매치에서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고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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