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든블루인터내셔널은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9년 만에 200배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발란은 2017년 9월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대만의 고온다습한 기후를 활용한 숙성 방식으로 차별화된 풍미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골든블루는 내수와 면세 시장의 특성에 맞춰 유통망과 마케팅을 달리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대형마트와 스마트오더 등 가정용 채널뿐 아니라 주요 바 등 유흥 채널로 판매처를 넓혔다. 면세점에서는 여행객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골든블루는 내년 국내 출시 10주년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의 성원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카발란이 국내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치폴레, 공식 앱 출시됐다…픽업 주문 가능
픽업 주문이 가능한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치폴레 코리아’가 출시됐다.
치폴레 한국 운영사 S&C는 매장 방문 전 앱에서 메뉴를 주문한 뒤 지정한 시간에 픽업대에서 음식을 받을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치폴레 특유의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메뉴와 재료를 직접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S&C 관계자는 “공식 앱 출시를 통해 고객이 치폴레의 커스터마이징 경험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는 상미당홀딩스 계열사인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가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빅바이트컴퍼니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치폴레 사업권을 확보했다.
S&C는 연내 국내 2·3호점을 추가로 열고 내년 상반기에는 싱가포르 1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 SSG닷컴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 확대…전국 55개 점포로
SSG닷컴은 이마트 상품을 주문 후 2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전국 55개 점포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 7월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에서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부산·경남, 대구, 대전·세종 등으로 운영 점포를 21곳까지 늘렸다.
내달에는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해 33개 점포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55개 점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시간 배송 도입 점포의 쓱배송 매출도 증가했다. 이달 1~27일 해당 점포의 쓱배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다.
생수와 쌀 등 식품과 화장지·키친타월·세제 등 대용량 생활용품 주문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주간·새벽배송 등 예약배송에 이어 2시간 배송과 ‘바로퀵’ 등 즉시 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장보기부터 긴급 구매까지 배송 수요를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이마트 점포를 기반으로 한 상품 경쟁력이 강점”이라며 “장보기부터 즉시 필요한 상품 구매까지 배송 서비스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수출 7개 공장 ‘글로벌 해썹’ 인증 획득
롯데웰푸드는 주요 수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7개 공장에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해썹 인증을 받은 곳은 영등포·양산·평택·대전·천안·김천·횡성 등 7개 생산시설이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도입한 식품안전 인증 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기준을 반영해 기존 해썹보다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식품 위해요소뿐 아니라 고의적인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식품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식품안전경영 등도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롯데웰푸드는 주요 수출 제품 생산시설에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적용해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예방 중심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전 세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 던킨, 3분기 영업익 53% 증가…매출도 10% 늘어
던킨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영업이익은 5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 경쟁력 강화와 배달 채널 확대, 가맹점 재단장 등이 실적 개선이 주효 했다.
던킨은 플래그십 매장 ‘원더스’를 중심으로 수제 스타일 도넛과 특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 디저트를 활용한 ‘호박 인절미 카스텔라 도넛’, ‘학화호도먼치킨’ 등을 출시했다.
배달 채널도 확대했다. 지난 7월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지난 1년간 재단장한 가맹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기존점 매출도 약 10% 늘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