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태승,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제대(예정)군인과 가족들을 위한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29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직 및 전역 직후 취·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전직 준비를 위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제대(예정)군인과 가족, 센터 직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방명록 작성과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창덕궁 후원의 전문 역사문화해설 관람과 주요 전각 개별 관람도 차례로 진행하며 정서적인 안식을 찾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창덕궁 후원의 대표적 명소인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연경당 등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한국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설 관람 후 이어진 개별 전각 관람 시간에는 고궁을 자유롭게 거닐며 깊이 있는 휴식과 성찰의 기회를 누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제대군인은 "취업 준비로 인해 심신이 지쳐 있었는데, 가족과 함께 고궁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할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역할은 단순한 일자리 정보 제공이나 취업 상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보훈과 예우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고궁 힐링 프로그램이 취·창업 준비로 지친 제대군인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맞춤형 취·창업 상담과 교육 등 다각적인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제대군인의 새로운 도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대군인 주간은 매년 10월 둘째 주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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