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나고야(일본) 이정원 기자] 장세윤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 52kg급 장세윤(KH필룩스)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유도 일본의 후지시로 코코로를 만나 지도승을 챙겼다.
장세윤은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를 상대로 경기 시작 16초 만에 한판승, 중국의 슈아오유와 8강전에서도 한판승을 챙기고 올라왔다. 장세윤이 상대한 후지시로는 2025 아시아선수권-올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우승, 2026년에는 타슈켄트 그랜드슬램과 칭다오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
초반 탐색전이 이어진 가운데 양 선수 모두 지도 2장씩을 받았다. 누구든 지도 한 장만 더 받으면 반칙패. 정규시간 4분의 시간이 모두 지났고, 연장(골든 스코어)에 돌입했다. 장세윤은 후지시로를 끝까지 몰아붙였고, 결국 상대의 지도 한 장을 이끌어내며 지도승을 챙겼다. 2분 54초가 흐른 시점에서 주심이 세 번째 지도를 선언했다.
서울체고, 한국체대를 졸업한 장세윤은 2022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우승,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25 아시아선수권 동메달을 거뒀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결승 진출과 함께 금메달을 노린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