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승-한판승' 장서윤, 키르기스스탄-중국 선수 제압→4강 진출…김찬녕도 4강행, 금메달 노린다 [MD나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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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2kg급 장서윤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국제유도연맹 제공남자 66kg급 김찬녕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국제유도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나고야(일본) 이정원 기자] 장서윤과 김찬녕이 4강에 안착했다.

여자 52kg급 장세윤(KH필룩스)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국의 슈아오유와 8강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를 상대로 경기 시작 16초 만에 한판승을 거두고 올라온 장세윤은 8강전에서 46초를 남기고 순간 기습적인 발뒤축 걸기 공격을 통해 한판승을 거뒀다. 나란히 지도 2개씩을 받았기에 지도 1개만 더 받으면 반칙패 위기에서 가져온 극적인 승리.

장세윤은 202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 52kg급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 2월 파리 그랜드슬램에서는 5위에 올랐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장세윤은 4강에서 일본의 후지시로 코코로를 만난다. 2026년에 타슈켄트 그랜드슬램과 칭다오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호.

남자 66kg급 김찬녕(하이원)도 이란의 아볼라줄 마흐무디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서 대만의 린충유를 만난 김찬녕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절반승을 따냈다.

2026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동메달을 획들한 김찬녕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1차, 2차 모두 2위에 올랐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찬녕은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누트풀로예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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