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 엄마 딸"…지수, 故 마틸드 딸 한마디에 터진 눈물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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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loicprigent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지수(31)가 고(故) 마틸드 파비에의 딸 헬로이제 아고스티넬리와 디올쇼에서 만나 뭉클한 대화를 나눴다.

블랙핑크 지수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7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쇼에는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디올 홍보 책임자 마틸드의 딸 헬로이제도 참석했다. 이번 쇼는 마틸드가 세상을 떠난 뒤 처음 열린 디올 패션쇼였다.

마틸드는 2011년부터 디올의 오랜 홍보 책임자로, 지수와도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8월 17일 프랑스에서 남편이었던 영화 제작자 니콜라 알트마예르와 함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였다. 디올 측은 그의 별세 당시 "탁월한 여성"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특히 이번 쇼를 총괄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새로운 컬렉션을 마틸드를 기리는 의미로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뭉클함을 안겼다.

지수./지수 인스타그램

이러한 스토리는 지수와 헬로이제의 만남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헬로이제는 지수에게 "엄마는 너를 정말 사랑했어"라고 말했고, 지수는 "나도 그가 많이 그리워"라고 답했다. 헬로이제는 이어 누군가에게 "한국에서 온 엄마의 딸"이라고 지수를 소개했는데, 지수는 그 말 한마디에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4일 첫 정규 앨범의 선공개 싱글 '클릭(CLICK))'을 발표하며 솔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클릭'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9개 지역 1위, 총 43개 지역 톱10에 진입했고 월드와이드 송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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