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 한국 역도 간판 박혜정(고양시청)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혜정은 29일 일본 나고야 중소기업진흥회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역도 86kg 이상급 경기 결승에서 인상·용상 합계 300kg을 들어 올려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87kg 이상급에서 인상 125kg, 용상 169kg을 들어 올려 합계 294kg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혜정은 장미란 이후 13년 만에 한국 역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성공했다. 박혜정은 한국 역도 사상 첫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렸지만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혜정은 인상 1차시기에서 128kg을 들어올렸고 2차시기에선 130kg을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박혜정은 133kg을 들어 올려 140kg을 들어 올린 리원원(중국)에 이어 인상을 2위로 마쳤다.
박혜정은 용상 1차시기에서 163kg을 시도해 성공했다. 박혜정과 금메달을 다툰 중국의 리원원은 용상 1차시기에서 166kg을 들어 올려 우위를 이어갔다. 박혜정은 용상 2차시기에서 167kg을 들어 올렸다. 리원원은 용상 2차시기에서 170kg을 들어 올려 박혜정과의 격차를 벌렸다. 박혜정은 용상 3차 시기에서 173kg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은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를 마쳤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