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을 고려해야 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진짜 어떡하나' 레프트백 장기 이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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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도르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인해 덴마크 축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패트릭 도르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수도 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30일(한국시각) "도르구는 풀럼전 막판 교체로 투입돼 도움을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기여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의 능력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 한동안 그가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다른 많은 선수와 마찬가지로 A매치 휴식기의 부상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도르구는 28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열린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A 4조 2라운드 웨일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0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도르구는 덴마크 대표팀에서 하차해 맨유로 복귀했다.

패트릭 도르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인해 덴마크 축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인사이더'는 "도르구는 2025-26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12경기에 결장했으며, 이제 다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며 "큰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합류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맨유의 등번호 13번 도르구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부상까지 잦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르구는 2025년 2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40억 원).

그는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3개월가량 회복에 집중했다.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했지만, 이번 부상으로 또다시 공백기를 가질 가능성이 생겼다.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난 맨유 선수는 도르구뿐만이 아니다. 브루누 페르난데스도 포르투갈 대표팀을 떠나 맨유로 돌아왔다. 그는 통증을 참고 뛴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이는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소식일 것이다. 하지만 도르구와 달리 페르난데스는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일이 거의 없다"면서도 "32세의 페르난데스는 계속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맨유는 그를 떠나보낼 여유가 없다. 반면 도르구의 경우 맨유는 매각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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