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행감 앞두고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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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지난 28일 도시개발국과 환경녹지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찾아 시설별 추진 현황과 관리 상태 등을 살펴봤다.

현장에서 실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취지다.

위원들이 처음 찾은 곳은 토함산 일대의 워케이션빌리지와 자연휴양림이다. 이 자리에서는 관련 시설의 조성 및 운영 준비 정도를 확인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의 상태와 기존 시설물의 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휴양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어 도로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동국대~현곡 상구간 도시계획도로와 천북 동산교~면소재지 간 도로확포장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공사 과정에서 교통이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현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에 대한 확인도 이뤄졌다. 현곡 라원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는 배수시설의 정비 상태를, 왕신저수지에서는 재해복구사업 진행 상황과 제방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각각 점검했다.

특히 최근 기상 여건 변화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해진 만큼 배수시설과 저수시설의 기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살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문도 나왔다.

마지막으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경주시가 운영하는 교통 관련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ITS와 BIS, 온라인 신호제어 시스템 등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서 교통정보가 시민들에게 원활하게 제공되고 신호체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광호 위원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일수록 현장에서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해 사업 추진 과정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재해 예방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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