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오타니 쇼헤이와 앤디 파헤스가 실전 감각을 올리고 있다.
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즌 최종 원정 3연전 첫 경기서 2-0으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상황. 시즌 98승62패. 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65승95패.

오타니 쇼헤이가 3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서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5일 샌디에이고전서 1번 지명타자로 돌아와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루타로 장타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이날도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경기시작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오른손 선발투수 유니오 마르테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2B2S서 94.9마일 바깥쪽 포심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볼이 선언됐으나 샌프란시스코 포수 앤드류 키즈너가 ABS 챌린지를 신청했고,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앤디 파헤스가 백투백 솔로포를 가동했다. 파헤스는 오타니보다 하루 빠른 23일 샌디에이고전서 복귀했다. 24일 경기서 3안타를 쳤고, 이날은 홈런을 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오타니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1B1S서 슬라이더에 1루 땅볼로 돌아섰다. 5회초에는 파헤스의 좌전안타로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2B2S서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그 사이 파헤스는 2루 도루 성공. 그러나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오타니는 역시 2-0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우완 딜런 스미스에게 풀카운트서 80.7마일 커브가 스트라이크가 되는 걸 지켜보고 덕아웃으로 돌아섰다. 이날 성적은 4타수 무안타 삼진 3개. 시즌 타율 0.276.

다저스 선발투수 타릭 스쿠발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7패)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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