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초대형 페스티벌 'XMF 2026'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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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F 2026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한일 음악 페스티벌 'XMF'가 개막을 열흘 앞두고 주요 관람 포인트를 짚었다.

'XMF 2026(Xnterstellar Music Festival 2026)'은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11팀씩, 총 22팀이 무대에 오르는 독보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구성으로 발표 직후부터 양국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막강한 헤드라이너가 돋보인다. 첫날 피날레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일본 음악계를 사로잡은 디바 아도(Ado)가 장식한다. 둘째 날에는 데이식스(DAY6)와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더블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두 밴드가 같은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2년 만에 완전체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데이식스는 "항상 기다려줘 감사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같이 후회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원 오크 록 역시 "우리와 함께 뜨거운 퍼포먼스를 즐기며 다 같이 노래하고 춤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색깔의 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도 놓칠 수 없다. 한국에서는 록의 살아 있는 전설 YB·아이돌 밴드 선구자 FT아일랜드·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갖춘 실력파 원위·최근 K밴드 열풍의 중심에 선 루시·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나선다.

일본에서는 대표 록 밴드 우버월드·콜드레인, 청춘의 정서를 노래하는 사우시 독과 노벨브라이트,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사랑받는 감성 밴드 피플 원이 합류해 양국의 록 사운드를 나란히 들려준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일본 정상급 보컬리스트 나카시마 미카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사한다. 여기에 한일 합작 밴드 하이파이유니콘과 여성 록 밴드 더 픽스, 한국의 신예 하츠웨이브와 에스플릿이 가세해 무대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다.

2025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이틀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저력을 입증한 라이브 밴드 마이 헤어 이즈 배드, 1020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형 밴드 마르시, 간사이를 대표하는 차세대 엔터테이너 에에! 그룹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오직 'XMF 2026'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일부 출연진은 이번 페스티벌만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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