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1288억 수주 금액 일시 반영…하반기 실적 모멘텀 긍정적"

[프라임경제] LS증권은 23일 유니퀘스트(077500)에 대해 올해 3분기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고성능컴퓨팅(HPC) 공급 계약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LS증권에 따르면 유니퀘스트는 반도체, 통신, 자동차 등의 제품 등을 제조하는 국내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르네사스(Renesas)·인피니언(Infineon)·인텔(Intel)·마이크론(Micron) 등 글로벌 비메모리 반도체 남품업체(Supplier)에서 제품을 조달해 국내에 유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지난 5월4일 1288억원 규모의 HPC 공급 계약을 공시했다"며 "공시 내용 상 검수 완료 후 대금 전액 일시 지급으로 기재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3분기 실적에 HPC 공급 건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고, 이를 반영하면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는 많은 데이터를 매우 빠르게 계산하는 고성능 컴퓨팅 장비"라며 "생성형 AI 학습·추론, 대규모 데이터 분석, 반도체 제조·설계 시뮬레이션 등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HPC 국내 유통 과정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에서 인공지능(AI) 서버에 사용되는 비메모리 반도체 및 AI 가속기 등을 엔비디아 및 AMD 등에서 조달해 랙(Rack Scale) 통합 형태로 구성한 후, 이를 동사에서 구매(상품)해 국내 고객사에게 공급하는 구조"라고 짚었다.
끝으로 "HPC 수요 특성상 일회성 공급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공급 계약이 진행될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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