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7→20' 토트넘 진짜 어떡하나? 5경기밖에 안 치렀는데 슈퍼컴퓨터 '강등 예측'…우승 후보는 아스널·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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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토트넘 홋스퍼)이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유니폼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지난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에 머무른 토트넘은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우, 얀 폴 판 헤케, 토신 아다라비오요, 마르코스 세네시, 앤드루 로버트슨, 마르틴 두브라브카, 오마르 마르무시,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영입하는 데 약 3억 파운드(약 5440억 원)를 투자했지만, 아직 영입 효과를 보지 못했다. 리그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2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각) "축구 통계 업체 '옵타'가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을 30%로 전망하면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전망은 벌써 암울해 보인다"고 전했다.

'옵타'의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18위로 시즌을 마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될 것으로 예측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1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을 지켜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는 토트넘의 우승 확률을 0.07%로 내다봤다. 반면 강등 확률은 30.01%로 봤다. 예상 최종 순위에서 토트넘보다 아래에 있는 팀은 풀럼과 코번트리 시티다.

슈퍼컴퓨터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봤다.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43.65%이며 맨시티는 39.76%다.

지난 시즌 PL 정상에 오른 아스널은 현재 5경기에서 4승 1패 승점 12로 2위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뒤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로 새롭게 시작한 맨시티는 5연승을 질주하며 1위다.

슈퍼컴퓨터의 예상 최종 순위에서는 리버풀이 3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4위, 첼시가 5위에 자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의 우승 확률은 0.85%, 강등 확률은 4.8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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