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제일약품은 경기도 용인 백암공장 고형제동 증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축에는 총 249억원이 투입됐다. 새 생산시설은 백암공장 3·4층에 걸쳐 4461㎡ 규모로 조성됐으며 정제와 캡슐제 등 내용고형제 생산시설이 확대됐다.
생산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내용고형제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약 71% 늘어날 예정이다.
제일약품은 자체 신약 ‘자큐보’ 등 제품 판매 증가와 향후 신약·수출 물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시설을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조지원설비와 신규 장비에 대한 적격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한 뒤 내년 1분기부터 제품별 밸리데이션과 허가변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 조아제약, 어린이 건기식 ‘잘크톤 에스 플러스’ 출시
조아제약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잘크톤 에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품에는 마그네슘과 아연, 나이아신, 비타민B2·B6 등이 함유됐다. 베타인과 이노시톨, L-라이신, L-아르지닌, 비타민B1·B12 등도 부원료로 배합됐다.
조아제약은 특허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했다. 해당 용기는 미국 약전 USP 플라스틱 클래스 VI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일본 등 32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잘크톤은 지난 8월 기준 누적 판매량 1055만개를 기록했다.

◇ 파마리서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파마리서치는 지난 17일 열린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민간부문 심사를 맡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파마리서치는 핵심가치 내재화와 리더십 역량 강화, 직무 전문성 제고,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인재 육성 체계를 운영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교육 현장과 사내 MBA 액션러닝 심사 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동국제약, ‘CPHI 2026’ 참가…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소개
동국제약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올해로 5년 연속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DK-LADs’를 소개할 예정이다.
DK-LADs는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활용해 약효 성분이 체내에서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설계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이다.
행사에서는 류프로렐린 성분의 전립선암 치료 주사제 ‘로렐린데포주 11.25mg’ 3개월 제형의 임상 3상 결과도 소개한다.
동국제약은 해외 제약사와 공동개발, 기술수출, 제품 공급 등 사업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 지오영, 감기약 성수기 앞두고 배송차량 광고 문의 증가
지오영은 감기약 성수기를 앞두고 내년도 의약품 배송차량 광고에 대한 제약사 문의가 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인 9월 6~12일 전국 약국의 기침·감기약 판매는 전주보다 32.4% 증가했다.
지오영은 광고를 부착한 배송차량 500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국의 약 80%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강원 지역에서는 판피린, 영남 지역에서는 콜대원, 대전·호남 지역에서는 판콜 광고가 지오영 배송차량에 부착돼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내년도 차량광고 관련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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