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육군3사관학교 합격생 8명 배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학생들이 육군3사관학교 진학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군·국방 분야 진출을 위한 교육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국방기술행정과가 2026년 육군3사관학교 선발 결과 64기 정시생도 4명과 65기 예비생도 4명 등 모두 8명의 합격자를 냈다고 밝혔다.

64기 정시생도 합격자는 최준우·강민준·김민규·서병선 학생(25학번)이며, 65기 예비생도에는 김태우·어준·전지원·박주예 학생(26학번)이 각각 선발됐다.

정시생도 합격자들은 2027년 육군3사관학교 3학년으로 진학해 2년간 교육을 받게 된다. 예비생도 합격자들은 2028년 같은 과정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이번 합격자 배출에는 국방기술행정과가 운영해 온 단계별 진학 프로그램이 주요 기반이 됐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학과는 학생들이 사관학교 선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정 분야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학업과 전공역량, 체력, 면접, 자기소개서, 인성 및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학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별 진로 목표와 준비 수준을 고려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맞춤형 지도도 실시한다.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군 간부에게 필요한 기본자세와 조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갖추도록 교육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공 과정에서는 군사학과 국방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와 연계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사관학교 선발에 필요한 면접과 체력관리 등 실전 준비를 더해 학생들이 진학 이후에도 군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진로지도를 연계하고 있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합격은 학생들이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별적인 진로 방향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군과 국방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진학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전공 역량을 쌓는 동시에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꾸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성을 갖춘 교육과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체계를 통해 군·국방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육군3사관학교 외에도 군 장학생과 기술행정 부사관, 해병대 학군단, 군무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군사 및 국방 관련 전공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고,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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