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양홍원이 집행유예 기간 중 대마 투약 혐의로 또다시 구속된 동료 래퍼 김감전(김상민그는감히전설이라고할수있다, 본명 김상민)을 향해 거친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양홍원은 2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내 동생 상민아 너는 형한테 한번 맞아야 돼 알지? 형은 진짜 팬다"라는 직설적인 경고 문구를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동부구치소' 건물이 한눈에 보이는 도로 위 차 안 풍경이 담겨 있으며, 양홍원은 해당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김감전의 음원을 설정해 착잡한 심경을 표출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양은상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를 받는 김감전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지난 1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감전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지인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그해 12월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이후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으나, 집행유예 기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액상 대마를 다시 투약한 혐의가 적발되면서 철창신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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