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력·산업 인프라 핵심부품 제조 전문기업 삼진엘앤디(054090)는 주요 고객사의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부품 공급 확대와 신규 모델 대응 부품 양산을 기반으로 전력 인프라 관련 사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진엘앤디는 주요 고객사의 UPS 신규 모델에 적용되는 부품의 양산 준비를 완료하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기존 공급 제품에 신규 모델 대응 부품이 추가되면서 UPS용 부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고객사 생산량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공급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삼진엘앤디가 공급하는 UPS 관련 부품은 배터리 시스템 내부에서 전력 전달과 구조 안정성, 조립 신뢰성 등을 담당한다. 주요 품목은 Busbar Ass’y와 주요 사출기구물로, 회사는 정밀 사출 및 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생산과 검사 공정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자재 투입부터 자동 조립, IR·통전 검사, 비전(Vision) 검사, QR 기반 이력 추적 등 제조·검사 체계를 구축하며 고객사의 품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뿐 아니라 신규 모델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UPS용 부품 공급 범위를 지속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UPS 관련 물량 증가에 맞춰 당사의 관련 부품 공급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3분기부터는 신규 UPS 모델에 적용되는 부품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며 "구체적인 고객사별 물량과 실적 수치는 공개하기 어렵지만, 기존 공급 물량 확대와 신규 모델 대응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를 비롯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UPS 시장의 중장기 성장 환경도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삼진엘앤디는 축적된 정밀 사출·조립 기술과 자동화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UPS용 핵심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전력 인프라 부품사업의 성장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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