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3박 4일 여행에 여벌 바지도 안 챙겼다…전현무 질색 "기안84다"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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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현무로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이 백팩 하나에 모든 짐을 집어넣은 초간단 여행 가방을 공개했다. 기안84를 연상시키는 뜻밖의 상황에 전현무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의 첫 다낭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홀로 야장을 즐기던 전현무 앞에 여행 친구 이준이 등장했다.

한참을 헤맨 끝에 전현무를 발견한 이준은 "위화감이 아예 없네"라며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게 다낭에 녹아든 전현무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전현무는 이준의 달라진 몸을 보며 "몸이 좀 좋아진 것 같은데 지금 벌크업 된 기분이냐"고 물었다. 그러던 중 이준이 백팩 하나만 메고 나타난 사실을 알아차린 전현무는 "이러고 왔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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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준은 가방 속에 챙겨온 짐 3박 4일분을 공개했다. 백팩 안에는 양말과 속옷, 흰색 티셔츠 3장만 들어 있어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전현무는 이준을 바라보며 "이거 완전 기안84"고 말했다.

이준은 "다음 날 뭘 입어야 할지 고민을 안 해도 된다"며 간소하게 짐을 챙긴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바지는 입고 온 것이 전부라며 여벌 바지조차 챙기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바지를 챙겨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하체에 땀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는 하체에 땀이 많아서 챙기냐"고 반문한 뒤 "나는 찝찝한 걸 못 참아서 캐리어가 엄청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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