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마운드 전력을 보강했다. 필라델피아는 18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고 있던 호세 우르쿼디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힌다고 공식 발표했다.
웨이버 클레임은 웨이버(권리 포기) 공시된 선수를 데려가겠다고 다른 구단이 권리를 행사는 것으로 클레임에 성공하면 해당 선수의 연봉 등 기존 계약 조건을 그대로 가져가게 된다.
우르쿼디는 올 시즌 개막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맞이했다. 피츠버그에서 5경기에 나왔고 이후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으면 올 시즌 자신에게 3번째 팀이 된다.
멕시코 출신 우완인 우르쿼디는 2019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했다. 지난해(2025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뛰었다. 올 시즌 지금까지 11경기(1경기 선발 등판)에 나와 2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 휴스턴에서 선발진 한축을 든든하게 지키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94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지금까지 개인 통산 성적은 92경기(436.1이닝) 29승 18패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08이다.

필라델리아는 우르쿼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케일럽 킬리안(투수)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보냈다. 킬리안은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이정후와 함께 뛰다 트레이드를 통해 루이스 아라에스(내야수)와 함께 필라델피아로 왔다.
필라델피아 합류 후 4경기(3.1이닝)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13.50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는 8월 11일 이후 마운드 위로 오르지 않았다.
2022년 시카고 컵스에서 MLB에 데뷔했고 지금까지 개인 통산 성적은 57경기(75이닝)에 등판해 4승 11패 8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6.48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선 45경기에 나와 3승 6패 8세이브 4홀드를 기록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17일 기준 84승 6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89승 64패)와는 4.5경기 차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