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의세계’ 공략은 AI ‘묘롱’에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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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게임 공략을 돕는 AI(인공지능) 챗봇 ‘묘롱’을 선보인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게임 공략을 돕는 AI(인공지능) 챗봇 ‘묘롱’을 선보인다. / 카카오게임즈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가 게임 공략을 돕는 AI(인공지능) 챗봇 ‘묘롱’을 선보인다. 이용자가 게임에 대해 질문하면 AI가 맞춤 답변을 내놓아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AI챗봇은 기업들이 상담 업무를 진행할 때 주로 사용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묘롱의 주 기능은 이용자가 성장하는 데에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도깨비의세계’는 오는 10월 8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묘롱도 함께 공개된다.

MMORPG는 대규모 이용자가 접속하는 게임 장르로, 방대한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경제 시스템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캐주얼 게임 대비 플레이 시간이 많을 뿐만 아니라 게임 정보를 탐색하는 데에도 시간이 소요될 수가 있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하다가 궁금증이 생기면 공식 홈페이지 가이드나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찾아보며 게임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곤 한다. 묘롱에 대해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외부에서 공략을 찾아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가 게임 안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며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묘롱은 ‘도깨비의세계’ 개발사 슈퍼캣이 자체 개발했다. 묘롱은 이용자 플레이 데이터와 게임 내 시세 정보 분석해주는 개인 비서 역할도 한다. 길드를 운영할 때는 AI로 어느 길드원이 게임 참여를 하지 않았는지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는 게 가능하다.

게임업계는 점차 AI 활용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반복 업무 시간 단축 △AI 자동 전투 지원 △이용자 맞춤 AI 보스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는 AI CPC(Co-Playable Character) 캐릭터 등으로 다양해졌다.

여기에 게임 정보를 분석해주는 AI 챗봇이 추가된 셈이다. 현재도 챗 GPT 등에 게임 관련 질문하면 블로그 등의 출처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묘롱은 게임 내부 데이터 기반의 정보 제공을 하며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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