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진선규가 대한민국 사이클 국가대표팀에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선규는 17일 출국길에 오른 대표팀 선수들에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출격한 사이클 국가대표팀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멋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아시아 최고의 무대에서 대한민국 사이클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준비한 기량을 모두 펼치고, 마지막까지 힘차게 달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소 자전거 타기를 즐기며 사이클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진선규는 대한사이클연맹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사이클과 국가대표 선수들을 꾸준히 응원해 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사이클 종목은 도로, 트랙, 산악자전거(MTB), BMX 레이싱과 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세부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사이클의 차세대 단거리 기대주 최태호(경북체육회)가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태호는 2025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경륜과 스프린트 금메달, 단체스프린트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주니어 단거리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세계 주니어 단거리 랭킹 1위에 올랐던 최태호가 성인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는 첫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대한사이클연맹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트랙, 도로, MTB, BMX 등 각 세부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과 현지 적응, 경기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묵묵히 훈련해 온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사이클 대표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와 트랙, MTB, BMX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사이클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보여줄 도전과 열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좋은 성과로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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