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왕사남' 흥행 이후 느끼는 부담감을 이민호 등 동료 배우들과 나눠 갖게 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러럭' 360회에서는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해진은 차기작 '암살자(들)'에 대해 "연기를 잘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셨다"며 박해일, 이민호, 박지환, 신현빈, 류혜영 등을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암살자(들)'의 예매율 1위를 언급하며 "전작이 초대박이 났기 때문에 '암살자(들)'을 앞두고 부담이 되지 않냐"고 물었다. 유해진은 "'왕사남' 이후라 더 부담은 있다"면서도 "늘 이때 되면 부담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이번 작품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출연해서 N분의 1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나 혼자 떠안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폭소했고, 유해진도 "조금 좀 내려놓자"고 받아쳤다.
유재석이 "이민호 씨도 있고"라고 힘을 보태자 유해진은 "그럼요. 월드스타인데"라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유해진은 박해일에 대해 "'이끼' 끝나고 처음 함께했는데 늘 부러웠던 게 그 눈빛이다. 배우는 눈으로 이야기하는 게 맞지 않나. 예전에는 제 눈이 작아서 좀 안 좋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른쪽을 흘겨보는 장면에서 지문대로 했음에도 스태프가 '저쪽을 보라고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생긴 노하우가 고개까지 휙 돌리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해일에 대해서는 "해일 씨는 에너지가 대단하다. 많은 걸 표현할 수 있는 눈"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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